어젯밤 꿈
2008/05/25 03:07
어젯밤(금요일밤) 꿈에, 어느 과목에서 같은 팀을 하게 된 장모양과 곽모씨가 나왔다. 복도에서 나랑 장모양이랑 곽모씨랑 셋이서 서서 대화를 나누는 시츄에이션이었는데, 장모양과 곽모씨가 프로젝트를 어떻게 할지, 무엇을 할지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굉장히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저기.. 저는 아직 시프 과제를 하나도 못했는데, 확통도 못해서요.. 정말정말 죄송한데요, 저는 이거 먼저 하고 나중에 제 파트를 할께요."라고 말하면서.. 뒷걸음질을 치며 멀어져갔다;; 장모양와 곽모씨는 인상을 쓰고 있었다. -_-;;
그러다가, 꿈에서 깼다. 등에서는 식은 땀이 흘렀다. 현실과 싱크로율 100%이면서, 이렇게 끔찍하고 우울하고 난감하고 잔인한 꿈은 처음이었다. 후우.. 아무래도 확통 과제는 포-_-기해야 할 것 같고.. (어차피 중간고사는 100점 만점에 4점 맞아서 뭐;;) 시프 과제는 초췌한 모습으로 밤을 새면, 월요일 아침까진 되긴 하겠지만.. 쩝.
씁쓸하다. 꿈에 나타날 정도로 과제라는 존재에 압박 받고 있던거구나 나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