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시즌2/나른한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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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3 Load balancing in my life (2)
  2. 2008/03/23 무엇을 지울 것인가? (4)
  3. 2008/02/27 나를 재우는 지하철 (3)
  4. 2008/02/0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Load balancing in my life

2008/04/23 04:20

얼마전, 모 신문(?)에서 봤던 이번주 운세에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하지 마라. 죽도 밥도 안되는 수가 있다."라는 내용과, "모두와 사귀려고 하지 말고, 몇명을 골라서 사람을 사귀어라." 뭐 이런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후자(인간관계)에 대한 내용은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전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 운세를 보고 정말 움찔!! 했습니다만, 요즘은 정말이지 버겁습니다. 모든 계획들은 일정대로 끝나지 않으며, 시험은 시험대로 망하고, 프로젝트는 프로젝트대로 답보상태에, 과제들은 Copy라고 0점처리 또는 감점에, 내일 내야하는 과제는 지금이 새벽 4시 21분인데 아직도 다 못했고, 머리가 나쁜건지 새로 배우는 내용들은 왜 이리 버겁고, 수업은 또 수업대로 매일 지각이거나, 졸고만 있고.. 수업시간 내내 졸았음에도 다시 또 졸음은 또 어찌나 밀려오는지, 하루에 한번씩은 기절해 버립니다.

벌여놓은 일들이 딱히 많은 것 같지는 않은데, 원래 3학년이란게 이런 것이었는지, 과목의 선택이 아무래도 잘못된 것이었는지, 제가 원래 멀티태스킹이 잘 안되는 인종이라 그런건지, 신호대 잡음비가 높아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아아~ 이 모든게 해당되는 것 같긴 하네요. -_-;

블로그에 쓰려고 생각해둔 주제도 몇가지가 있는데, 도저히 정제된 글을 쓸만한 짬이 나지 않네요.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라고 생각하면, 정말로 시간이 부족해진다는데, "시간이 남는다. 시간이 남는다."라고 생각할 수도 없고요. -_-; (한가하다고 생각해버리면, 미드 한 시리즈를 땡겨버릴지도 모르니깐!)

휴우.. 신호대 잡음비를 낮추는 정도로는 되지 않으니, 죽도 밥도 안되는 불상사를 피하려면, 로드 밸런싱을 좀 해야겠습니다. Priority Queue로 사용할 ToDo List 라도 들고다니면서, Agile한 하루하루를 보내야겠어요. 저는 원래 좀 즉흥적인 부류인데, 안하던 짓을 하려니 쉽지 않네요.. orz

-- jon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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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기원 2008/04/23 09:41 Delete Reply

    그렇게 바쁘다가 갑자기 한꺼번에 할 일이 없어지면 우울해질지도 몰라 ㅎㅎ

  2. # 신용불량 2008/04/23 16:35 Delete Reply

    3학년은 원래 그래... 원래 상병도 바쁘자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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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지울 것인가?

2008/03/23 16:15
요즘.. 예상했던 것보다,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블로깅도 요즘 굉장히 뜸했네요.
너무 블로그 방향을 무겁게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웃음)
가끔 근황이라도 좀 남겨야겠습니다.

참 난감합니다.
원래, 하고 싶었던 것들의 30% 정도만 하고 있는데도..
이상하게 시간에 쫒기는 느낌이네요.
100%는 못하더라도, 50%는 해야할 것 같은데..
참 난감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대부분의 프로그래머들이 겪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자기는 이따~~만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할 수 있는 것은 요만큼인 것이지요.
그래서 프로젝트들이 계속 연기되고..
그러다가 망하고.
그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문제들의 근원은,
역량이 너무 적기 때문일 수도 있고,
역량에 비해 욕심이 너무 많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역량을 늘리는 일은 하루 아침에 되지 않고,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니..
일단은, 욕심을 조금 줄여보기로 했습니다.

올해 1학기중에 하려고 했었던.. TODO 리스트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우선순위를 매겨봅니다.
그리고나서, 몇가지 항목을 지워봅니다.

-- jon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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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기원 2008/03/24 00:20 Delete Reply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1. Re: # jong10 2008/03/24 02:31 Delete

      무엇이 되었든, 원하는 것의 100%를 이루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조엘에 따르면) 엑셀 팀 조차도 우선순위를 매기면서, 덜 중요한 기능들을 삭제하고 TODO리스트를 작성하니깐요.

  2. # 기원 2008/03/25 00:12 Delete Reply

    잘하시는 분들은 일정 관리를 잘 하시더라고..

    1. Re: # jong10 2008/03/27 00:07 Delete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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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재우는 지하철

2008/02/27 07:46

어젠, 학교 앞에서 사람들이랑 술을 먹었더랬습니다.
중간에 저는 너무 졸려서!! 먼저 가겠다고 나왔죠.
알코올만 들어가면 잠들어버리는 치명적인 습성이 있습니다.

여튼, 홀로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원래는 13정거장쯤 가서 갈아타야 하는데,
잠깐 졸았더니..

꾸벅꾸벅

13정거장 + 13정거장을 가버려서 거의 종점까지 왔더군요. -_-;
그래서, 내려서 반대로 갈아탔는데, 또 잠깐 졸았더니..

이번엔 또 13정거장 + 9정거장을 가버렸습니다. 아놔~
그래서, 또 다시 내려서 반대로 갈아타서는..
겨우겨우 9정거장을 다시 돌아가서는, 5호선으로 갈아타고 집에 왔어요.

원래는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인데,
2시간 30분이 넘게 걸려서야 집에 도착했네요!

오늘의 교훈. 지하철에서 졸 때는 알람이라도 맞춥시다?

-- Jon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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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기원 2008/02/27 09:16 Delete Reply

    숭실대 아니였나?
    1시간도 안걸려?
    무튼 벌써 개강 했나 보네.. 흠흠

    1. Re: # jong10 2008/02/27 13:43 Delete

      개강은 아직이고요. 2월이라구요 아직 -_-;;
      네이버맵(지하철노선)의 최단거리는 45분이긴 한데, 5호선이 15분에 한대씩 오니깐, 평균 1시간 이내라고 할 수 있죠~

  2. # 기원 2008/02/28 00:46 Delete Reply

    코딩하며 듣기 좋은곡.
    잭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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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 : 조석 (마음의 소리)
출처 : http://blog.naver.com/jsinvade/11002742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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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미친병아리 2008/02/08 15:54 Delete Reply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Re: # jong10 2008/02/09 22:40 Delete

      미병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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