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
2008/07/09 17:04이 책은 Design Patterns(디자인 패턴)에 대해서, 비교적 쉽게 풀어낸 얇은 책이다. 나고수와 나초보의 대화를 통해 디자인 패턴에 대해서 (궁극적으로는 객체지향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전개가 대체적으로 쉽고, 짧고, 괜찮다.
앞부분은 좀 뻔한 내용들도 있고, 디자인 패턴을 처음 학습하는 것은 아니라서 대충대충 읽었는데, 일단 장점을 꼽자면, 국내서라는 점. 쉽다는 점. 예제가 C++이라는 점. 얇다!!라는 것이고, 단점을 말하자면, 후반부에 패턴 설명이 좀 부실하고, 예제로 대충 때우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고, 예제가 C++이라는 점이다(예제가 C++이라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다.).
아, 불만 하나 더 있는데, 아무리 패턴 자체에 강박증을 느끼면 안된다 쳐도, 목차에 패턴 이름을 좀 넣어줬으면 좋겠다 싶었다. 싱글턴이나 팩토리, 이터레이터 패턴은 안보고 넘어가도 되었는데 말이지..
그리고, 의아한 부분도 있었는데, 권장하는 코딩 스타일의 prefix같은 부분은 좀 당황스러웠다. 멤버변수에 m_ 을 붙이는 방식은 헝가리안 표기법을 처음 만든 Microsoft에서도 이젠 권장하지 않는다. 이런 노테이션과 관련된 부분은 전적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의 권한과 책임이 아닐런지.
여튼, 종합하자면, 몇 가지 결핍된 부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디자인 패턴 입문서로. 그중에서도 좀 더 정확한 범위를 꼽자면, C++의 문법을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객체지향과 아직 그리 친하지 않으며, Design Patterns을 접해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 권장할만한 책이다. 게다가, 얇아서 금방 읽을 수 있다. 별은 3개 반.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는 두 가지만 잘 하면 되요.
북치기! 박치기!공통점 묶기와 조금씩 알기!
불만은 꽤나 써놨지만, 이 책은 좋은 책이다. 하지만.. Java의 문법을 전~혀 모르는게 아니라면, 이 책보다는 Head First Design Patterns : 스토리가 있는 패턴 학습법을 추천한다. 이건 별 다섯개거든. (웃음)
p.s. 얼마전에, 오랫동안 절판이던 GoF의 디자인패턴이 다시 나왔다. DP의 창시자 4명의 바이블이니 참고 하시길. 이번엔 절판되기 전에 사야되는데.. (통장에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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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강컴에 올려야지..
삼겹살에 책준다.-
형 댓글 보고 복사/붙여넣기 했어요. 이번달 서평왕 노려야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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